너무 많은 말은 나를 드러내고 만다
그들은 그저 다른 사람이 계속 말하도록 만든다. 말하고 또 말하라고 은근히 부추기면서 자기 입은 꼭 다물고 있다. 그들은 본능적으로 심리학의 아버지인 프로이트가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기술한 그 진실을 숙지하고 있다. 어떤 말이건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말을 풀어놓게만 놔두면 그 사람은 자신의 진짜 감정이나 동기를 절대로 숨기지 못한다는 것이다. 말하는 와중에도 자기를 꽁꽁 감추려 최대한 의식적인 노력은 할지라도 어떤 방식으로 건 그는 자기 마음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게 되어 있다. 프로이트는 또한 별 것 아닌 것처럼 슬쩍 흘린 말의 힘이 얼마나 큰지 강조했다. 무의식은 어떻게든 진짜 감정과 생각을 알린다. 그저 우리는 그 사람이 하는 말을 잘 듣고 더 나아가 그 말에 어떤 의미나 암시가 담겨 있을지 고민해가며..
가족학
2021. 3. 4. 13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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